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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상담 위기가정신고전화, "129"에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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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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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상담·위기가정신고전화, “129”에 통합·운영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그간 전국 시군구에 설치 운영하여 오던 위기가정 신고전화와 (사)한국치매협회 및 서울시에 설치 운영하여 오던 치매상담전화를 지난 7월 10일부터 각각 보건복지콜센터 대표번호인 “129”번으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이혼, 아동·노인학대, 빈곤 등 심각한 가정문제에 신속한 개입과 대응을 위해 2004. 7.부터 전국 시·군·구에 위기가정신고전화(1688-1004)를 개설·운영하여 왔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치매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1년 8월 (사)한국치매협회 및 서울시(25개 보건소)에 치매상담전화(1588- 0678)를 개설·운영하여 왔다.

그러나 국민들이 관련 신고·상담전화를 잘 알지 못해 이용실적이 낮게 나타나는 등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2006. 7. 10.부터 위기가정신고 및 치매상담 업무를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대표번호 129)에서 담당하기로 하였다. 관련 번호는 금년 12월말을 기해 폐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그간 기존번호를 이용하던 국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12월 31일까지는 기존번호로 전화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착신이 자동 전환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콜센터는 착신전환 되는 상담업무를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해 (사)한국치매협회 등과 협의하여 상담지식, 상담요령 등에 관한 보충교육과 현장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 보건복지콜센터는 관련 전화상담 후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각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치매상담센터, 아동학대예방센터, 노인학대예방센터, 시·군·구 등과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기관에 연계·이관한 사례의 처리 상황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한 가정의 형성·유지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129”번 하나의 전화번호만 기억하면 보건복지 관련 모든 상담이 가능한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그간 여러 개의 보건복지 관련 상담·신고전화가 개별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국민들이 기억하기도 어렵고 통합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도 어려움이 있었다.

복지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05년 11월 원 콜-토탈 서비스(ONE CALL-TOTAL SERVICE)가 가능한 보건복지콜센터(129)를 설치·운영해 왔다. 또한 개별적으로 개통·운영되고 있는 보건복지 관련번호의 “129”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금번 위기가정신고전화(1688-1004) 및 치매상담전화(1588- 0678)를 129에 우선 통합·운영하게 되었다.

복지부는 향후 아동학대(1391), 노인학대(1389), 푸드뱅크(1377) 등 기타 보건복지 관련 번호의 단계적으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보건복지 관련 신고·상담 및 지원요청 등 사회복지전달체계에의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이름:통합대상 번호 현황.hwp)

문의: 복지부콜센터 031-389-7311
                           지역번호 없이 129
정리: 정책홍보팀 유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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