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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올바른 수발 모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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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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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제 9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치매 컨퍼런스 개최

치매의 발병원인, 치매환자의 이상행동과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 신약과 치료법
, 또 환자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지역사회의 역할 등 치매를 둘러싼 다양한 담
론이 4월 27-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펼쳐진다.

현재 전세계에서 2400만 명의 치매환자가 있으며 매년 460만 명이 발병하고 있다. 매
7초 마다 새로운 환자가 나타나기 때문에 20년이 지나면 치매환자의 숫자는 현재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치매노인은 2006년 약 36만여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2020년 65만명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KT&G복지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치매가족협회가 주최하는‘제9회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치매컨퍼런스’에서는 정부와 기업과 사회민간단체가 파트너쉽이 되
어 치매의 통합적 거시적 접근 발판에 기여하며 한국, 일본, 인도, 대만, 홍콩, 호
주 등 이 지역을 대표하는 치매 연구자, 현장 실무자등이 참석, 각국의 사정과 노력
들을 전하게 된다.

대표적인 참석자로는 일본 고령자치매개호 연수 동경센터장인 Dr. Hasegawa Kazuo,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의 Nasakazu Shirasawa, 호주 알츠하이머 협회장 Dr. Robert
Yeoh, 뉴질랜드 캔터베리 사회사업학과의 Dr. Verna Schofield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호주의 Robert Stewart박사는‘치매환자의 66%가 개발
도상국에 살고 있지만 치매연구는 전세계적인 연구의 10%미만에 불과, 필요한 정보
와 실제 연구성과 사이의 심각한 불균형이 상존한다’고 언급했다.

연병길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신과)는‘한국치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김영숙 교수(삼육대 사회복지학과)는 한국적 현실에 부
합한 모델로 '지역사회 중심의 케어매니지먼트체계’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의 현
실에 부합하는 부양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각 지역의 시범사업이 이번 컨퍼런스에
서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02-431-9963 (한국치매가족협회)
정리 정책홍보팀 배희진
- 보건복지부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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